연극영화과 입시 필수희곡

<연극과 입시 필수 희곡 50> 4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MythNomics Plays 2025. 8.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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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친절에 의지해 살아왔어요.”
욕망, 허위, 그리고 붕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빛과 음악, 상징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시적으로 드러내는, 미국 현대극의 시적 리얼리즘이 폭발한 걸작, 오늘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_2OSF1LKUX8

 

작가 소개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는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도사린 외로움과 욕망, 사회적 압력에 짓눌린 개인의 붕괴를 섬세하고도 시적으로 표현한 미국 현대극의 대표 작가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사실주의와 상징주의를 결합한 현대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줄거리


남부 귀족 가문의 몰락한 여인 블랑쉬 뒤부아는 잃어버린 고향 집 벨 리브를 뒤로하고 여동생 스텔라를 찾아 뉴올리언스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로 옵니다.
그러나 그녀를 맞이한 것은 따뜻한 위로가 아니라, 스텔라의 남편 스탠리 코왈스키라는 거칠고 본능적인 남자입니다.

블랑쉬는 여전히 과거의 우아한 모습과 화려한 환상 속에 자신을 감추려 하지만, 스탠리는 그녀의 허위와 과거의 추문을 집요하게 파헤칩니다.
스텔라와 스탠리 사이에서 균열은 깊어지고, 블랑쉬의 환상은 점점 무너져 갑니다.

블랑쉬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스탠리의 친구 미치와 결혼을 기대하지만, 스탠리가 그녀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모든 희망은 산산조각 납니다.
결국 스탠리와의 대립은 극단으로 치닫고, 그는 폭력적으로 블랑쉬를 짓밟습니다.

마지막 장면,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 블랑쉬는 정신병원 직원에게 이끌려 나가며 속삭입니다.
나는 늘 친절에 의지해 살아왔어요.”

 

핵심 주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현실과 환상, 욕망과 폭력이 충돌하며 한 인간이 파멸하는 과정을 그린 현대 비극입니다.
블랑쉬는 몰락한 남부 귀족의 허상을 붙잡고 살아가지만, 신흥 도시 남성인 스탠리는 그녀의 세계를 무너뜨립니다.
이 작품은 욕망이 인간을 어디로 이끄는가, 사회가 한 개인을 어떻게 파괴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윌리엄스는 사실주의적 무대 위에 상징적 장치들을 겹쳐 놓았습니다.
뉴올리언스의 뜨거운 소음, 재즈 음악, 빛과 어둠의 대비는 블랑쉬의 불안정한 심리를 시적으로 드러냅니다.
또한 성적 권력의 폭력과 계급의 전복은 20세기 미국 사회의 불안과 갈등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단순히 한 여성의 몰락이 아니라, 사랑과 환상을 갈망했지만 현실과 욕망에 짓눌려 붕괴한 인간 존재의 초상입니다.

입시생 여러분, 이 작품을 공부하고 연기한다는 것은 단순히 우는 것처럼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 깊은 상처와 두려움을 표현하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또 다른 걸작, 유리동물원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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